라오스 타모요드 중학교 준공 전달식 3부작

1부 - 우리는 무엇을 겨냥해 방아쇠를 당겨야하는가 ?

2부 - 2020.02.04. 라오스 타모요드 중학교 준공식 전달식

3부 -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

안녕하세요 !

조암로타리클럽입니다.

우리

조암로타리클럽

조암굿뉴스로타리클럽

발안로타리클럽

화성엔젤로타리클럽은

굿네이버스와 협업하여

2018-2020년에 걸쳐서

라오스 타모요드 중학교를 완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20.02.04.에는

라오스 타모요드 중학교 준공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자 그럼,

세계로 뻗어나가는 3750지구의 봉사의 열정 !

라오스 타모요드 중학교 준공 전달식 현장으로 들어가볼까요 ?

2020.02.04. 라오스 타모요드 준공 전달식순

라오스 타모요드 준공식

- 09:00 – 09:15 준공식 오프닝

- 09:15 – 09:20 라오스 지부장 기념사

- 09:20 – 09:45 로타리 기념사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청산 윤영중 총재님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조암로타리클럽 화심 권순균 회장님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승이 최윤희 지역대표님

- 09:45 – 10:00 정부 관계자 기념사

= 교육감 기념사

= 시장 기념사

- 10:00 – 10:15 준공식 기념행사

= 테이프 커팅

= 감사패 증정

- 10:15 – 10:40 기념 공연

- 10:40 – 11:15 기념 식수

- 11:15 – 11:25 단체사진 촬영

- 11:25 – 11:30 폐식 선언

라오스 타모요드 중학교 준공식 기념 봉사활동

- 900벌 의류 바자회 행사

- 타모요드 주민 70명 가족사진 촬영 제작 및 증정 행사

- 타모요드 여성을 위한 매니큐어 칠하기 행사

- 꿈과 희망의 연날리기 행사

2020.02.04.

라오스 타모요드 중학교 준공 전달식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라오스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

청산 윤영중 총재님을 비롯한

우리 국제로타리 3750지구

조암로타리클럽

조암굿뉴스로타리클럽

발안로타리클럽

화성엔젤로타리클럽

로타리안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라오스 국민 여러분 !”

“오늘 준공식 현장에서 여러분들에게 축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크나큰 영광입니다.”

“대한민국과 라오스는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가슴 아픈 전쟁을 겪어 국토가 황폐화되었던 과거가 있고”

“둘째는 국민성이 착하고 순수하며 부지런하다는 것이고”

“셋째는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농경 사회 문화의 좋은 전통을 갖고 있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 !

우리나라도 50여년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 많은 원조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교육 통하여 우리나라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여러분 !

그 희망은 많은 자원에 있지 않고,

오직 교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개발을 할 때

내 고향이, 내 나라가

더욱 발전하고 부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라오스 국민 여러분 !”

“저희는 지금 당장의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라오스에 학교를 지음으로써

여러분 자녀들의 교육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려 합니다.”

“우리나라가 그러했듯이”

“교육을 통하여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을 통하여 자주성을 잃지 않으며”

“교육을 통하여 기술 발전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특히,

장차 라오스를 이끌어 가실 우리 어린이 여러분 !”

“조국을 수호하고 섬기며

지구촌 여러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어 나아갈 라오스를 이룩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

“감사합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조암로타리클럽

조암굿뉴스로타리클럽

발안로타리클럽

화성엔젤로타리클럽

로타리안들은

라오스 타모요드에 내일의 씨앗을 심고 왔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교육을 통하여

우리와 함께 발맞추어 세상을 이끌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타모요드 중학교 준공 전달식에 이어

- 의류 900점 바자회 행사

- 라오스 주민 70가정 대상 가족사진 촬영 제작 및 증정 행사

- 라오스 여성 대상 손관리 및 매니큐어 칠해주기 행사

- 꿈과 희망의 연날리기 행사

가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라오스 주민들에게 알찬 축제를 만들어주기 위하여

로타리안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준비했답니다 !

의류 900점 바자회 행사는

바자회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공평하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의류 쿠폰 교환 방식

- 1인당 쿠폰 3매를 지급하여 쿠폰 1매당 1점의 의류를 선택 할 수 있는 권리 부여

- 라오스 국민들에게 옷을 물려주는 것이 아닌 정당한 방법으로 좋은 옷을 구매하는 개념

- 의류 900점이 양측으로 비치된 바자회 공간에 20명 입장

- 한번의 입장에 1점의 의류만 선택 가능 / 1인 당 총 3회 입장 가능

- 쿠폰 1매 소진 후 다시 줄을 서서 재입장 / 재입장은 쿠폰 3매 모두 소진 때 까지

- 규칙을 어길 시 강제 퇴장 후 줄을 서서 재입장 가능

- 옷을 고르는 것을 도와주는 로타리안들과

- 모두가 규칙에 따라 의류를 선택하도록 돕는 진행 로타리안들로 업무 분담

-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질서 있고 공정하게 의류가 분배되는 것에 초점을 둠

의류 바자회는 질서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입장한 사람이 독점하지 않도록 1회 입장에 1점의 의류만을 선택하게 하였고

힘이 세고 강한 사람만 좋은 것을 가져가지 않도록 규칙을 만들고 질서를 지키게끔 하였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바자회에 와서 3장의 쿠폰을 가지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한 번 입장에 한 점의 의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자칫 좋은 일을 하더라도

힘의 논리에 따라 재물의 편중이 일어날 수 있기에

질서 있고 공평한 바자회를 위해서 로타리안들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의류 바자회를 위하여 의류 기부를 해주신

패션그룹 형지

의류 400점

4천만원 상당

조암로타리클럽 윤진 권혁준 회원

의류 300점

1천500만원 상당

조암로타리클럽 평해 서상석 회원

의류 200점

조암로타리클럽 일홍 정지혁 회원

의류 50점

물심양면으로 의류를 기부해 주심에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리는 바 입니다.

먼 나라 이웃사촌 라오스 국민에게 기부해주신 의류 900점을 좋은 뜻과 질서 있는 절차로 잘 전달하고 왔음을 보고 드립니다.

라오스 여성 매니큐어 봉사는

조암굿뉴스로타리클럽 조은아 차차기 회장님의 협찬과 재능기부 아래에 진행되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인간은 존재하기에 아름답습니다.

특히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타고난 여성이기에

이번 매니큐어 봉사에도

학교 선생님들, 부시장님, 학부모 여러분, 아이들 할 것 없이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았답니다.

꿈과 희망의 연 만들기 및 연 날리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타모요드의 아이들은 각자의 연에 자신의 꿈과 소망을 그려 넣었습니다.

우리 로타리안들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담긴 각양각색의 연에

“사랑해요 !”

라는 따듯한 말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하늘 끝에 닿아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함께 연을 날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70가정 가족사진 촬영 제작 및 증정 행사는

김형중 로타리안

권용준 로타리안

지은혜 로타리안

이상 세 분의 젊은 로타리안들이 고생해주었습니다.

지은혜 로타리안께서 가족사진을 예쁘게 찍어주셨고

김형중 로타리안과 권용준 로타리안께서

사진 인화 및 가족 사진 액자 제작, 각 가정에 선물하기를 맡아주셨습니다.

가장 손발이 척척 맡고 일사분란하게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봉사는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거창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

시작은 미약하나 끝만 창대하면 되니까요.

더군다나 봉사는 서로에게 유익합니다 !

봉사는 목마른 자에게 자신의 식수를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봉사는 울창한 숲을 바라고 나무를 심는 것입니다.

봉사는 그네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의식주 그리고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봉사도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국제로타리를 통해서라면 가능합니다.

우리들 한 명 한 명의 로타리안들은 좋은 뜻을 품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더 가진 것들을 정의롭고 공평하게 분배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함께 추구하고 또 걸어가기에 우리의 길은 한대 묶여 중하고 귀합니다.

우리는 로타리안입니다.

이상으로

라오스 타모요드 중학교 준공 전달식

2부 ㅡ 2020.02.04. 라오스 타모요드 중학교 준공 전달식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